RiverTic - 자객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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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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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얌체~!!!

내가 어케 잡은건데....
그저 .... 많으면 거져 잡은건줄 알구......ㅡ.ㅡ;;
..........
쏘갈을 잡을수 없다는게...아직두 실감이 나질 않네요..
아직 많은 강이 얼지 않아서 인지....
차를 몰구 달리다가...눈 앞에 강이 나타나면....
무의식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나의 심장소리.....
쿵딱...쿵딱...쿵딱.....!!!!



松江	그려~ 가끔 강가에 서다보면 저런친구 가끔 있지... ^!^ 애들이랑 마누라 데리고와서 족대하나 들고 가짜파리낚시대 하나들고 왔다갔다하다가.... ^^ 그래도 난 가끔은 빼어준다네... 속으론 " 에구~ 이 비잉신아~~!" 하면서 겉으론 웃으며 말이제~... 내가 좀 나쁜놈 축에 드는건가? ^!^	2004/12/08

R/D	생김새가 좀... 요상한디~ 어째 내 눈에는 뒤에 앉은 양반이 매전에서 본것 같어이~ㅋㅋㅋ	2004/12/08

재규어	그런생각도 들지요 - 어쩌면 저강 속에 아직도 먹이사냥하는 녀석이 있지않을까? 백사는 눈위를 기어다닌다는데 미친 쏘가리는 겨울에도 싸다닐지도 모른다는 그런 황당한생각..... - 서해안쪽에 있는 동네에 사시는회원님들은 좋겠다 겨울엔 우럭도 치러가고..... 미친 쏘가리가 있을까? 없을까?	2004/12/08

소섭	미친쏘가리? 노~ 지극히 정상인놈으로 현재 나오고있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한자리에서 4짜이상으로만 10여수씩... 철원의 한** 모처의 비밀 포인트에 다녀온 프로의 말입니다. 100% 진실이며, 저도 회몇점을 얻어먹고 오랫만의 그맛에 눈물이 글썽여지더군요. 내일!!! 도전합니다... 이 앙다물고 기어코 그리운손맛을 보렵니다... 낚시요금이 25000 이라네요 ~~~~~~~	2004/12/08

칼립쏘	요즘 날씨가 영~ 겨울날씨가 아니라서 자꾸 마음이 동하고 있습니다. 한번 움직여 볼까하고... 그런데 매전에서 본것 같다니 누굴까 ? 난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데... ^ ^	2004/12/09

금어	쏘사냥 3 대 요소는....강,산 그리고 쏘, 4대는....쐐주첨가, 5 대는....향강님 추가 물이 무대라면 스스로가 주연배우, 거기서 쏘는 펜(피매일) 혹자는 쏘가 주연 아니냐 겠지만 그들의 변덕을 무엇으로 믿고...아무때나 잡히면 그게 쏘닙까 돼지목살이죠! 막걸리 네통에 취기에 젖은 향강님의 내년 소망이 절로 나오네요. 내년엔 6자 좀 잡아야 되는데... 향강님 힘내고 6자, 7자 해보자고요. 쏘를 생각하는 것은 손맛 만이 아닙니다. 시름으로 혹은 행복한 일상의 이탈 속에 흐믓한 가슴이 강따라 바람따라 함께하는 사람과 같이 흐르는 정이 그립 습니다. 다들 건강하십시요.	2004/12/09

의자왕	크흐.. 향강님이 막걸리 네통에 취기가 돌아유... 내년에 육자 구경할거여유... 소섭님...... 그런 장소가 있데유... 한번 댕겨와서 조형기 한번 올려보셔유... 잘 하믄 이 겨울에 철원까정 가야 헐지도 모르겠네유... 근디 진짜루 누구 닮은것 같으유... 누구지...	2004/12/09

재규어	흐미 소섭형님 이추운 겨울에 강에 가시겠다구요? 더군다나 제일 춥다는 그동네로요 그러지 마시구 더 추워지면 우리동네 오셔서 얼음판위에서 잡자니까요	2004/12/09

소섭	송어입죠~`~ 릴리즈 :15000 가져가면 :25000 너무도 흔해빠진 송어낚시터 얘깁죠~`~ 날씨가 워낙 따땃해서... 소생이 맛이약간 상했습죠~`~ 후다닥~`~	2004/12/09

재규어	속을뻔 했네...... 지금 돌아다니는건 미친 쏘가리 밖엔 없다니까요 이름하여 백쏘가리 전복과 해삼, 그리고 산삼이 썩어서 흐른물을 디져트로 먹은 백쏘가리......	2004/12/10

칼립쏘	재규어님 말데로 산삼 썩은 물을 먹으며 사는 쏘가리라면 잡을만 하네요 ^ ^ 한겨울을 나기위한 최고의 쏘쓸이 되니깐! 한번 찾으러 가볼까나 ? ㅋㅋㅋ	2004/12/10